해양환경공단(KOEM)은 지난 27일 국민과 원활한 의사소통 및 직접적 경영참여를 위한 KOEM 청년자문단 ‘사회가치 토론회’를 개최했다.
공단은 기관의 사회적 가치 창출이라는 궁극적인 목표 달성을 위해 33명 대학생들로 구성된 ‘KOEM 청년자문단’을 발족 한 바 있다. 일반국민(대학생) 시각의 혁신 아이디어를 통해 공단의 여러 사업과제에 대한 공유와 모니터링 역할을 추진할 계획이다.
토론회에 참석한 청년자문단 김은진 학생은 “해양환경에 대한 실질적 정책측면의 접근을 해볼 수 있었던 좋은 경험이었다”며 “앞으로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해양환경공단 관계자는 “국민이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공공기관 혁신을 위해 국민 참여는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국민 참여를 통한 경영성과 창출 및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