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데스티니 가디언즈’ PC방 프리미어 31일 시작

2018-08-20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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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C방서 다양한 특전 제공

 

전 세계적으로 호평받은 다중접속 온라인 1인칭 슈팅 게임(MMOFPS) ‘데스티니 가디언즈’ PC방 프리미어가 오는 31일부터 시작된다.

20일 블리자드에 따르면 번지(Bungie)에서 개발하고 액티비전(Activision)이 퍼블리싱을 맡은 데스티니 가디언즈가 블리자드의 온라인 게임 서비스인 배틀넷(Battle.net)을 통해 내달 5일 한국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보다 앞서 31일 오전 9시부터 9월 3일 오전 9시까지의 만 사흘동안, 전국 블리자드 가맹 PC방에서 누구나 데스티니 가디언즈 PC버전을 플레이할 수 있다. 이번 PC방 프리미어 기간을 포함, PC방에서 데스티니 가디언즈를 즐기는 플레이어들을 위한 특별한 혜택들도 마련된다.

PC방에서 게임을 즐기는 플레이어들은 게임 라이선스 구매 없이도 데스티니 가디언즈를 출시에 앞서 먼저 이용할 수 있다. PC방 프리미어 기간 중에는 9월 5일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는 최신 확장판 포세이큰(Forsaken)에 포함된 콘텐츠를 제외한 데스티니 가디언즈의 모든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데스티니 가디언즈 PC방 이용 혜택은 정식 출시 전인 PC방 프리미어 기간 중에도 제공될 예정이다. PC방에서 데스티니 가디언즈를 즐길 경우 경험치 25% 부스트를 통해 빠른 레벨업이 가능하며, 매주 최고 등급인 ‘경이(exotic)’ 아이템 4종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경이’ 아이템은 한국에서만 등장하는 특별한 게임 내 NPC인 유나(Yuna)를 통해 확보할 수 있다.

한편 한국 플레이어들을 위해 에센셜 컬렉션(Essential Collection, 4만 5000원)과 컴플리트 컬렉션(Complete Collection, 8만 5000원) 두 가지 디지털 에디션으로 선보이는 데스티니 가디언즈 예약 구매 역시 진행 중이다. 이 두 에디션은 한국에서만 한정 기간 동안 판매될 예정이다.

특별한 게임 내 요소들로 가득찬 ‘케이드의 경이 보관함(Cayde’s Exotic Stash)’ 및 ‘프로메테우스 렌즈(Prometheus Lens)’ 경이 등급 무기와 이를 특별하게 장식할 수 있는 한국에서 영감을 얻은 ‘해태의 심판(Haetae’s Judgement)’ 장식품 등 초기 구매자들을 위한 특별한 얼리버드 특전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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