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 수정청소년수련관(관장 변상덕)이 제73주년 광복절을 맞아 최근 성남시 청소년들과 함께 독도를 탐방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독도 탐방은 수정청소년수련관 호국의 빛 나라를 지키는 별 프로그램을 통해 이뤄졌다. 20명의 참가 청소년들이 울릉도·독도를 직접 탐방하면서 광복절의 의미와 대한민국 고유영토인 독도의 소중한 가치를 명확히 인식함으로써 진정한 나라사랑 정신과 가치를 느끼도록 진행됐다.
금번 탐방활동 참가자 중 배건호(17·성일고) 학생은 "지난 해 기상악화로 독도에 입도하지 못해 아쉬움이 컸는데 이번 탐방활동에선 꿈에 그리던 대한민국 독도에 입도하게 돼 가슴이 뭉클했다”며 나라사랑 정신을 펼칠 수 있는 소중한 체험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수정청소년수련관은 광복절을 맞아 청소년들과 함께 대한민국 영토인 울릉도·독도를 탐방함으로써, 청소년들에게 나라사랑 정신을 일깨워주고 대한민국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려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