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13일 한화생명에 대해 "올해 하반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 7000원을 유지했다.
김수연 연구원은 "한화생명의 올해 2분기 순이익은 130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41.3% 하락했지만, 시장 전망치에는 부합했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하반기엔 역기저 효과 요인이 소멸되는 가운데 변액보증준비금 환입 및 해외 부동산 매각익 약 700억원이 반영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아울러 "12개월 선행 주가순자산비율이 0.44배에서 거래되고 있는 한화생명 주가는 역사적 저평가 구간"이라며 저점 매수를 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