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지난 17일 일산 킨텍스에서 제40회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시상식에는 김 회장이 직접 행사장을 찾아 영업현장의 FP와 임직원을 격려했다. 김 회장이 연도대상 시상식을 방문한 것은 지난 2018년 이후 처음이다. 올해 연도대상 챔피언으로 선정된 21명의 수상자들에게는 김 회장이 직접 트로피를 수여했다.
김 회장은 "한화생명은 대형 생명보험회사 최초로 제판분리라는 획기적인 변화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며 업계 선도사로서의 위상을 다져가고 있다"며 "한화생명이 최고의 생보사로 자리잡은 것은 이 자리에 함께한 FP 여러분 덕분"이라고 말했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지난 2021년 4월 대형 생명보험사 최초로 제판분리를 통해 출범했다. 지난해 당기순이익 689억원을 달성하며 흑자 전환했으며 올해는 누적 당기순이익도 흑자를 달성할 전망이다. 지난 3월에는 설립 3년 만에 첫 배당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