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코 엡손(이하 엡손)의 주력 프린터 ‘정품무한 잉크젯 시리즈’ 판매대수가 전 세계 누적 3000만대를 돌파했다. 지난해 4월 누적판매량 2000만대를 돌파한 지 1년 만이다.
2010년 인도네시아에서 출시된 정품무한 잉크젯은 현재 약 150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엡손 관계자는 “정품무한 잉크젯은 레이저 프린터 대비 낮은 유지비, 인쇄시간 단축, 콤팩트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장점을 두루 갖춘 베스트셀러 제품”이라며 “향후 정품무한 프린터의 기존 잉크카트리지를 대용량 잉크탱크로 전환함으로써 내년 3월 기준 약 950만대까지 판매가 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