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가 지속적인 단속과 홍보로 금연 환경 조성에 적극 나선다.
안양시는 지난 2일 범계·평촌·인덕원역 출입구 21개소에서 ‘지하철 출입구 금연구역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최근 지하철출입구 10m이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 3개월의 홍보기간을 거쳐 3일부터 본격 단속에 나서 적발 시 과태료 5만원을 부과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간접흡연피해가 심각한 지하철 출입구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돼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지속적인 단속과 홍보로 금연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