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지난 해 11월부터 관내 건축공사현장 5개소에서 시범·운영했던 건축공사현장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을 13개소로 확대했다고 3일밝혔다.
건축공사현장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은 민간 건축 공사 현장에 CCTV를 설치하고, 시청 건축과 사무실에서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민원발생 요인을 사전에 예방, 민원 발생 시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안양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했다.
즉 민원 사전 예방에 즉각적 효과를 낼 수 있게 된 것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공사현장 주변 주민과 통행인이 겪는 불편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CCTV를 활용한 건축공사현장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