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현장] SF9 로운 "'질렀어' 안무, 양세형 선배님에게 영감 얻어"

SF9 로운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SF9 로운이 ‘질렀어’의 안무를 개그맨 양세형에게 영감을 얻었다고 언급했다.

로운은 31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신세계 메사홀에서 진행된 그룹 SF9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센슈어스(SENSUOUS)’ 발매 기념 쇼케이스 자리에서 “제가 ‘선다방’에 출연할 당시 함께 출연했던 선배님들에게 이번 앨범 노래를 들려 드린 적이 있다. 그런데 양세형 선배님께서 ‘이 곡은 안무가 중요할 것 같다’고 하시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후에 양세형 선배님이 ‘집사부일체’에서 춤을 추시는데 그걸 안무에 가져왔다. 양세형 선배님을 보고 영감을 얻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한편 SF9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질렀어’는 SF9에게 내재되어 있던 섹시함을 자신만의 감각으로 깨우는 '센슈어스 섹시(SENSUOUS SEXY)'를 테마로 한다. 감각적이고 세련된 무드의 섹시함을 음악, 퍼포먼스, 비주얼 등 콘셉트 전면에 걸쳐 촘촘하게 선보인다. 이날 오후 6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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