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메르스 의심환자, 1차 음성 판정

2018-07-31 08:48
  • 글자크기 설정

[사진=아이클릭아트]


부산에서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의심증세를 보였던 여성(25)이 1차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았다.

해당 여성은 지난 29일 인후통과 오한 증세로 국가지정격리병상이 있는 부산의 한 병원에 방문했다 메르스 의심 증세를 보여 격리조치됐다.
부산시는 이 여성의 가검물(검사물)을 채취해 부산보건환경연구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했고, 그 결과 30일 음성판정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 여성은 올해 2월부터 사우디아라비아 병원에서 근무하다 지난 26일 휴가차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질병관리본부와 부산시는 여성의 이력 등을 고려해 2차 검사까지 추가로 실시할 방침이다. 다만 1차 결과 음성으로 나온 만큼 2차 결과에서도 음성일 확률이 높다고 내다봤다.

2차 검사 결과는 31일 늦은 오후나 8월 1일 오전에 나올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