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박현주재단이 '미래에셋 장학생 나눔의 날(Sharing Day)'을 진행했다.
24일 재단에 따르면 지난달 선발된 제22기를 비롯한 미래에셋 해외 교환장학생 30여명은 전날 서울 종로구의 대한적십자사 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제빵 봉사활동을 했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지난 2000년 '젊은이에게 희망이 되겠습니다'라는 기치로 출범했다. 그간 총 8251명의 장학생을 지원했다.
경제 및 진로교육, 상해 글로벌 문화체험 등 18년간 24만명이 넘는 참가자가 미래에셋의 인재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미래에셋그룹 창업자인 박현주 회장은 2010년부터 현재까지 8년 동안 216억원에 달하는 배당금 전액을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