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 프리토리아 원더붐 공항 근처에서 추락한 로보스(Rovos) 항공 비행기 내부에서 촬영된 영상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18일(현지시간) 러시아 TV채널 RT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라온 영상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영상은 추락한 로보스항공 비행기에 타고 있던 한 승객이 찍은 것으로 비행기의 추락 과정이 생생하게 담겨 있었다.
한편 사고 비행기에는 총 20여명이 탑승했고, 이 중 1명이 사망하고 나머지 승객은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유튜브 채널 'Transponder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