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이 환전 수수료를 받지 않는다. 전 금융권을 통틀어 환전수수료 0원은 웰컴이 유일하다.
웰컴저축은행은 환전서비스 오픈 1주년을 기념해 웰컴디지털뱅크(웰뱅)를 통해 환전을 예약한 후 영업점에 방문하면 최고 100%까지 수수료가 면제되는 '여름휴가 환전 페스티벌'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웰컴저축은행은 지난해 저축은행 최초로 환전서비스를 시작했다. 미 달러화와 유로화(EUR), 위안화(CNY), 엔화를 대상으로 환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예·적금 및 대출에 치중돼 있던 저축은행의 기존 영업틀을 벗어난 새로운 시도라는 평을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