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판 '태양의 후예(이하 태후)' 포스터가 공개되자 중국의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중국 태후 팬들은 "진짜 괜찮은데~ 예전에 리메이크 된 드라마들보다 비주얼이 훨씬 낫다(大白***)" "보아하니 괜찮은 거 같은데(呵***)" "오 배우들 비주얼 좋네(陈***)" "완전 괜찮네. 굉장히 군인 같음(精分***) " "느낌 괜찮은데~~ 포스터만 봤을 때는(韩王***)" "비주얼은 괜찮은데 베트남 말로 말하기 시작하면… 음(旭仔***)" "그래도 한국판이 좋다(为什***)" "다른 건 모르겠고 비주얼 하나는 무조건 엄지척이네(豆爸***)" "좋다.. 잘생겼음!! 솔직히 내 기준으로는 비주얼 완전 합격(胖若***)" 등 댓글을 달았다.
극중 강모연 역할을 맡은 카난 난수시는 베트남 호찌민시 여성 복싱 챔피언 대회에서 우승한 10년 차 복싱선수이자 미인대회 1등을 할 정도로 여배우 못지않은 외모를 자랑하는 배우다. 특히 중화권 인기 배우 성룡이 러브콜을 보낼 정도로 주목을 받고 있는 카난 난수시는 현재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80만 명을 넘어설 정도로 인기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