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판 '태양의 후예' 포스터 공개, 중국 반응은?…여주 카난 난수시도 인기

2018-07-16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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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배우 못지 않은 비주얼로 화제

[사진=rintranphotography 인스타그램]


베트남판 '태양의 후예(이하 태후)' 포스터가 공개되자 중국의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중국 태후 팬들은 "진짜 괜찮은데~ 예전에 리메이크 된 드라마들보다 비주얼이 훨씬 낫다(大白***)" "보아하니 괜찮은 거 같은데(呵***)" "오 배우들 비주얼 좋네(陈***)" "완전 괜찮네. 굉장히 군인 같음(精分***) " "느낌 괜찮은데~~ 포스터만 봤을 때는(韩王***)" "비주얼은 괜찮은데 베트남 말로 말하기 시작하면… 음(旭仔***)" "그래도 한국판이 좋다(为什***)" "다른 건 모르겠고 비주얼 하나는 무조건 엄지척이네(豆爸***)" "좋다.. 잘생겼음!! 솔직히 내 기준으로는 비주얼 완전 합격(胖若***)" 등 댓글을 달았다. 
지난 12일 중국 언론 시나위러는 베트남판 '태양의 후예'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한국판 '태후' 주인공인 송혜교(강모연) 송중기(유시진) 진구(서대영) 김지원(윤중장)의 역할을 맡은 베트남 배우 4명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극중 강모연 역할을 맡은 카난 난수시는 베트남 호찌민시 여성 복싱 챔피언 대회에서 우승한 10년 차 복싱선수이자 미인대회 1등을 할 정도로 여배우 못지않은 외모를 자랑하는 배우다. 특히 중화권 인기 배우 성룡이 러브콜을 보낼 정도로 주목을 받고 있는 카난 난수시는 현재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80만 명을 넘어설 정도로 인기가 높다. 
 

[사진=imkhangan 인스타그램]
 

[사진=rintranphotography 인스타그램]

 

[사진=rintranphotography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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