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균 탐앤탐스 대표 [아주경제 DB] 김도균 탐앤탐스 대표가 회사 자금을 횡령한 혐의로 12일 검찰에 출석한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송경호 부장검사)은 이날 오전 10시 김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한다. 김 대표는 우유 공급업체가 회사에 제공한 ‘판매 장려금’을 개인적으로 빼돌리고, 본사가 가맹점에 빵 반죽을 공급하는 과정에 사실상 자신이 지배하는 업체를 끼어넣어 이른바 ‘통행세’를 챙겼다는 의혹 등을 받고 있다. 검찰은 지난 5월 서울 강남구 신사동 탐앤탐스 본사와 김 대표 자택 등을 압수수색하며 자금 흐름을 추적해왔다.관련기사'의절' 조현문, 유산 1500억 받을 수도…'헌재‧유언장'에 효성家 상속액 달라진다'7억원 임금 체불' 사업주 구속 #김도균 #탐앤탐스 #횡령 #통행세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조현미 hmcho@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