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중심에 두는 따뜻한 행정, 깨끗하고 신뢰받는 행정으로 긍정과 행복의 씨앗을 심고, 변화와 혁신 그리고 담대한 도전으로 경주의 새로운 미래를 열겠다.”
경주시는 주낙영 시장이 지난 2일 민선7기 핵심 시정방향으로 30만 경제문화도시, 한국의 로마 ‘경주’,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 걷기 좋은 도시, 명품 교육과 행복하고 안전한 삶, 젊은이가 돌아오는 부자 농어촌, 소통, 공감, 화합의 열린 시정 등 6개 분야를 제시했다고 3일 밝혔다.
그는 “이제 경주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담대한 항해를 시작한다”며, “밀려오는 풍랑과 파고가 만만치 않을 것이지만, 시민 모두의 힘과 지혜를 모아 희망의 돛을 올리고 세계 속의 위대한 경주를 26만 시민과 함께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