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이 올해 하반기 거래 증권사에서 삼성증권을 제외한 것으로 27일 알려졌다.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는 최근 하반기 거래 증권사 선정을 마쳤다. 하반기 거래 증권사로 일반 거래 35개사, 사이버 거래 8개사, 인덱스 거래 18개사 등을 선정했다. 다만, 삼성증권은 금융감독원으로부터 거래 관련 제재를 받아 거래 가능 기관 풀에서 빠졌다. 금감원은 지난 21일 제재심을 열어 삼성증권 배당오류 사고와 관련해 신규 위탁매매 업무정지 6개월, 현 대표이사 직무정지 3개월 등의 징계를 결정했다. 관련기사코스피 '미중 갈등'에 롤러코스터...힘겹게 2350선 회복휠라코리아 2분기 호실적 예상 앞서 국민연금은 지난 4월 9일 삼성증권과의 거래를 중단했다. #주식 #채권 #펀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