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외교부 홈페이지] 외교부가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시 산타페의 한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과 관련해 "현재까지 확인된 우리 국민 피해는 없다"고 19일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주휴스턴총영사관은 18일(현지시간) 사고 발생 즉시 미국 당국, 한인회 등을 통해 우리 국민 피해 여부를 파악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이번 사건으로 10명이 사망하고 10명이 부상한 것으로 잠정 파악되고 있으며, 용의자는 검거돼 조사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관련기사미국 독립기념일인데...연이은 총기사건으로 사상자 수십명 발생미국 또 총격사건 발생…"테네시주 고교서 총성, 1명 사망" #외교부 #총격사건 #휴스턴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