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는 4일 “오는 5일 제96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찬 미래를 응원하고자 태릉국제스케이트장과 국가대표선수촌을 개방하여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라고 전했다.
태릉선수촌에서는 지난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다수의 메달을 획득하며 크게 활약한 빙상종목을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국제스케이트장을 개방하여 무료입장 및 강습을 실시한다.
개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13세 이하 어린이가 국제스케이트장 입장 시 선착순으로 기념품을 증정하고, 스케이트를 무료로 대여해준다. 또한 스케이트장 소속 강사들의 무료 강습회를 오후 1시와 오후 3시, 총 2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