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금융협회는 3일 오광만 전 기획재정부 과장을 전무를 선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 전 과장은 이날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로부터 여신금융협회 취업 가능 판정을 받았다. 여신금융협회 2인자인 전무직은 오 전 과장이 처음 맡게 된다. 여신금융협회는 지난해까지 2인자로 부회장직을 유지했으나, 이번에 부회장직을 폐지하고 전무 자리를 신설했다. 여신금융협회는 이달 중으로 오 전 과장을 정식으로 선임할 계획이다. 오 신임 전무의 임기는 2+1년이다. 오 신임 전무는 전북대 농학과를 졸업하고 관직에 입문해 기획재정부 출자관리과장, 인재경영과장, 운영지원과장 등을 역임했다. 여신금융협회 부회장직은 전임자인 이기연 부회장이 지난해 4월 퇴임한 이후 1년여간 공석이었다.관련기사대한민국 산업정책의 새 출발을 위하여생보협도 회추위 착수…보험협회, 官출신 하마평 무성 #관피아 #여신금융협회 #오광만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윤동 dong01@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