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경기 김포시 고촌읍 향산리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리버시티'가 순위내 청약을 마감했다.
6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지난 4일 실시한 1순위 청약에서 미달된 3개 타입(전용 ▲102B ▲102C ▲113T)이 전일 2순위 청약에서 모두 제 주인을 찾았다. 4일과 5일 이틀간 진행된 청약접수에서 3292가구에 1만5233건이 몰리면서 평균 4.6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에 분양한 힐스테이트 리버시티는 총 3510가구 규모로 지하 2층~지상 21층, 52개동으로 구성됐다. 총 2개 단지로 설계됐으며 1단지가 1568가구, 2단지가 1942가구다. 단지는 전용면적 기준 68~121㎡로 총 41개 타입을 제공한다.
당첨자 발표는 2단지 11일, 1단지 12일이다. 계약은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0년 8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