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예멘 후티 반군 미사일 공격 규탄

2018-03-26 22:24
  • 글자크기 설정
외교부는 26일 대변인 논평을 통해 예멘 후티 반군의 사우디 아라비아 민간인 거주 지역에 대한 미사일 공격을 강력 규탄한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25일(현지시각) 예멘의 후티 반군이 사우디 리야드 등 민간인 거주 지역을 향해 발사한 총 7발의 탄도미사일을 사우디 공군이 모두 요격했다는 사우디 정부의 발표에 주목했다. 민간인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이번 미사일 공격을 강력히 규탄한다는 것.

앞서 사우디국영통신은 지난 25일 밤 7발의 탄도미사일이 예멘 영토에서 사우디 리야드 등 도시 민간인 거주 지역을 향해 발사, 이집트 출신 근로자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