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맥매스터 국가안보보좌관 해임..후임은 존 볼턴 전 유엔대사

[사진=트위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을 존 볼턴 전 유엔대사를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볼턴 전 대사는 대북 강경파의 대표격으로 알려져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오는 4월9일부로 존 볼턴 전 대사가 새로운 국가안보보좌관이 될 것이라고 발표하게 돼 기쁘다"면서 "그간 뛰어난 활약을 하고 언제나 나의 친구로 남을 맥매스터 장군의 헌신에 무척 감사한다"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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