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배리 엥글 GM 해외사업부문 사장에게서 "굿 코리안 시티즌(좋은 한국 시민)이 되겠다는 이야기를 한다"는 말을 들었다고 밝혔다. GM의 국내 체류 의지를 내비쳤다는 것이다. 이 회장은 15일 서울 본점에서 GM의 국내 잔류 의지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전했다. 이 회장은 GM의 신규 투자와 관련 "그쪽이 결정할 것"이라며 "유상증자, 대출 중 유상증자로 할 것 같다"고도 했다.관련기사한국GM 노조, 임금 동결 등 교섭안 마련 #GM #산은 #체류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