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호현 회장은 15일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화성시장 예비후보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그는 "화성시민이 원하는 것은 거창한 구호로 포장된 발전이 아니라 도시형전원주거시설 완성으로 삶의 질을 높여달라는 것"이라며 " 인구수 120만의 수도권 거점전원도시 완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표적 공약사항으로 △교육시설의 현대화와 학교폭력예방 및 안전한 통학로 확보, 취학전아동 무상교육 실시 △수인선 KTX노선, 서해선복선전철, 인덕원~수원 복선전철, 동탄2지구의 트램, 서울진입광역버스노선 확충 등 화성시의 서부, 동부, 동탄이 연결된 내부교통망을 서울광역교통망과 연결할 수 있도록 교통행정력을 강화 △각종사회체육시설과 문화예술시설 확충을 위한 문화체육 행정력 전문성 강화 △도시형 전원주거지역 만들기 등이다.
석호현 예비후보는 "자식을 걱정하고 위로하며 어려움을 함께하는 부모의 마음으로 이번 화성시장 선거에 나섰다"며 "정체되고있는 화성시 발전을 위한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