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A] 한화건설, 전북 익산서 ‘부송 꿈에그린’ 분양

2018-03-1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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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3층, 지상 38층, 4개 동, 전용면적 59~134㎡, 총 626가구

전북 익산시 부송동 1102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익산 부송 꿈에그린' 조감도.[이미지=서울시 제공]


한화건설은 내달 전북 익산시 부송동 1102번지 일대에서 ‘익산 부송 꿈에그린’을 분양한다.

익산 내 최고층인 부송 꿈에그린은 지하 3층, 지상 38층, 4개 동, 전용면적 59~134㎡, 총 626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59㎡ 206가구 △74㎡ 140가구 △84㎡ 276가구 △135㎡ 4가구 등이다.
특히 이 단지의 경우 주거공간과 바로 연결된 상업시설(1~2층)이 입주민들에게 원스톱 라이프를 제공하게 된다. 상업시설은 총 계약면적 1만1500㎡로 약 130개 점포의 입점이 계획돼 있다.

부송 꿈에그린은 주거 중심지인 부송·어양동 생활권에 있어 생활·환경·교육 인프라가 잘 갖추어져 있다. 홈플러스와 롯데마트, LG 베스트샵, CGV가 단지와 직경 1.5km 내에 위치해 있다. 어양·궁동·부천초등학교와 어양·영등중학교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는 부송공원과 두레공원, 익산시민공원이 위치하고 있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자랑한다. 특히 익산중앙체육공원에는 풋살장과 농구장, 테니스장 등 운동시설도 갖춰져 있다.

익산 부송 꿈에그린 바로 앞에는 익산 도심을 가로지르는 무왕로가 자리하고 있어 익산시청, 전북·원광대학교가 위치한 마동·중앙동·남중동·신동 구도심 권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자동차로 20분 거리에는 익산고속터미널을 비롯해 KTX와 SRT가 정차하는 익산역이 입지해 있다.

입주민들은 주요 업무지역으로도 쉽게 이동할 수 있다. 133만6000㎡ 규모의 익산 제1국가산업단지에는 자동차부품·전기·전자·조립금속·화학 등 211개의 업체가 입주해 있다. 익산 제2일반산업단지(330만9000㎡)에는 자동차부품·기계조립·전기·전자·화학 등 188개 업체가 들어서 있다.

단지가 위치한 익산은 최근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조성하며 식품시장의 거점도시로 자리잡고 있다. 2020년까지 50곳이 입주해 매출 15조원, 수출 3조원, 고용 2만2000여명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류진환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노후 아파트 비중이 높은 익산은 한동안 신규 공급이 거의 없어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높은 곳”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브랜드·입지·상품성의 3박자를 갖춘 부송 꿈에그린은 지역 실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익산 부송 꿈에그린의 홍보관은 익산시 영등동 824-3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모델하우스는 부송동 215-39번지에서 문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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