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은 오는 23일까지 '하나된 평창 적금'을 추가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하나된 평창 적금은 실명의 개인 또는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1인당 최대 20만원까지 가입 가능하다. 가입기간은 1년이다.
또 신규 가입되는 한 계좌당 1000원을 적립, 장애인 관련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KEB하나은행은 말했다.
이밖에 SNS를 통한 '최고의 명장면 포토콘테스트', '패럴림픽 감동 스토리텔링' 등 각종 이벤트를 진행한다.
KEB하나은행 리테일마케팅부 관계자는 "평창 패럴림픽의 공식 후원은행으로서 대회를 맞이해 휴매니티에 기반한 포용적 금융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함께하고자 이번 상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를 출시해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KEB하나은행은 평창 동계패럴림픽 기간 중 이동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후원 및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프로그램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