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어르신들, 금연지킴이로 나서

2018-03-06 15:23
  • 글자크기 설정

안양시청사 전경.[사진=아주경제DB]


안양시(시장 이필운)는 5일 노인일자리 창출사업과 연계해 진행하는 그린공연단 금연지킴이의 활동 시작을 알리며, 참여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어르신들은 안전사고 예방교육, 친절교육과 함께 흡연행위자 계도 요령 등을 교육받았다.
어르신 금연지킴이 활동은 3∼11월까지 지속되며 만안에서 45명, 동안에서 45명의 어르신들이 활동한다.

어르신들은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공원, 금연거리, 주통행로 버스정류장 등에서 시민들에게 금연구역을 홍보하고 흡연자를 계도하는 역할을 맡으며, 금연구역 내 흡연 시 과태료 5만원이 부과됨을 안내하게 된다.

한편 이필운 시장은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해 흡연자를 계도하고, 금연구역 홍보를 통해 쾌적한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