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시민 SNS관광기자단 뽑아요'

안양시청사 전경.[사진=아주경제 DB]

경기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오는 20일까지 지역 곳곳에 숨겨진 관광지를 찾아내 SNS채널을 통해 홍보하는 시민 SNS관광기자단을 모집한다.

올해 최초로 모집하는 SNS관광기자단은 6명으로, 평소 안양시에 많은 관심이 있고 블로그, 페이스북 등의 SNS매체를 운영할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시 문화관광과로 방문 제출하면 되며, 시에서는 심사를 거쳐 이달 말 선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된 SNS관광기자단은 4～12월까지 8개월간 활동하며, 매월 활동 실적에 따라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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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서 운영하는 시설을 취재할 경우에는 입장료 및 이용료를 면제 받는다.

이필운 시장은 “SNS관광기자단이 안양예술공원과 병목안자연휴양림 등 우수한 문화관광자원을 이용한 안양시만의 특화된 관광콘텐츠를 개발해 안양이 수도권 최고의 관광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