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창업 희망자 역량 강화한다'

2018-03-05 11:07
  • 글자크기 설정

[사진=의왕시 제공]


경기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오는 26일까지 사회적경제 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사회적경제 창업교육은 역량 있는 사회적 경제기업 육성과 사회적 경제기업 창업을 준비하는 창업 희망자들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다.
사회적경제 창업교육은 실무·현장 교육과 업종 모델별 사업개발 프로젝트 작성 등 코칭 교육, 지역사회조직 및 자원을 연계한 네트워크 형성과 향후 경기도 창업오디션 참여를 위한 실질 교육 위주로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30명이다.

교육은 3. 29~5. 31까지 매주 화·목요일 저녁 7~10시까지 3시간씩 10주 과정으로 의왕시일자리센터 회의실에서 진행한다.

교육 신청은 의왕시청 홈페이지‘공지사항’에 링크된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명재 기업일자리과장은 “이번 교육를 통해 사회적 경제 창업 희망자들에게 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서로간의 네트워크를 구성해 사회적 경제 조직을 활성화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사회적 경제기업에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 수료생에게는 경기도 창업오디션 신청자격이 주어지며, 오디션에 선발된 팀에게는 창업지원금 80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