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이슬비 컬링 해설위원이 컬링 김은정의 '영미야'를 해석했다.
21일 오전 강릉 컬링센터에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의 경기가 진행 중이다.
사투리를 사용하는 김은정은 높낮이를 통해 김영미 김선영 김경애 김초희와 경기를 진행한다.
해설위원으로 활약 중인 이슬비는 지난 소치동계올림픽에서 귀여운 외모와는 달리 뛰어난 컬링 실력으로 국민들에 컬링을 알렸다. 특히 '좋아요~'라는 말을 자주 써 '좋아요봇'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한편, 7경기 6승1패로 1위를 기록 중인 여자 컬링 대표팀은 오늘(21일) 오후 8시 5분 덴마크와 경기를 치른 후 23일 오후 9시 5분 준결승을 치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