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구단과 바이바이365는 지난달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용품 후원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바이바이365는 인천 구단의 발전을 위해 연간 6천만원 2년간 1억 2천만원 상당의 스포츠의류를 후원하기로 했다.
닥터스킨은 미국에서 스포츠 이너웨어 베스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브랜드다.
평소 인천시체육회 하키선수단 및 인천연수구청 씨름팀 등에게 용품 후원을 진행한 바 있는 바이바이365는 300만 인천시를 대표하는 시민구단인 인천유나이티드에게도 소중한 후원의 손길을 내밀었다.
인천 구단 강인덕 대표이사는 “닥터스킨의 후원에 감사드린다. 올 시즌 우리 선수들이 최고의 스포츠 이너웨어로 정평이 난 바이바이365의 닥터스킨을 입고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전대병 닥터스킨 대표이사는 “K리그1 무대를 대표하는 인천유나이티드에게 용품을 후원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올 시즌 인천유나이티드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게끔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닥터스킨는 이너웨어 후원 뿐 아니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 네임태그 500석을 제작에 대한 후원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올 시즌 인천 구단은 E석 1층, W석 1층 구역에 지정좌석제를 도입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