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소외아동들과 ‘즐거운 겨울방학’ 과학 나들이

2018-02-21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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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복지시설 ’이든아이빌’에 PC, 미니빔 등 400만원 상당 IT가전 기증

롯데하이마트 샤롯데봉사단은 겨울방학을 맞아 20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아동들을 초청해 과학 체험 나들이를 진행했다. (앞줄 왼쪽 여섯번째부터) 이든아이빌’ 이소영 원장, 롯데하이마트 하영수 MD전략부문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권보라 복지사업팀장, 롯데하이마트 샤롯데봉사단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하이마트 제공]


롯데하이마트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봉사단이 20일 겨울방학을 맞은 서울 성동구 아동복지시설 아동들을 초청해 ‘과학 체험 나들이’를 진행했다.

샤롯데봉사단 30여명은 ‘이든아이빌’ 아동들과 경기도 과천시 국립과천과학관을 견학했다. 하영수 롯데하이마트 MD전략부문장과 이소영 이든아이빌 원장, 권보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복지사업팀장도 참여했다.
정보기술(IT) 과학 나들이를 테마로 한 이번 행사는 나들이 기회가 적은 지역사회 소외 아동들에게 정규 교과과정에서 학습한 과학 원리를 직접 체험하면서 겨울방학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샤롯데봉사단은 아이들과 짝을 이뤄 일일 가족이 돼 오전에는 롯데월드타워 전망대를 관람하고, 오후에는 국립과천과학관을 방문했다. 아울러 롯데하이마트는 이든아이빌에 PC본체, 미니빔프로젝터 등 400만원 상당의 IT가전을 기증했다.

하영수 부문장은 “이번 과학체험 나들이가 아동들에게 따뜻한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며 “롯데하이마트는 앞으로 지역사회 소외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롯데하이마트 샤롯데봉사단은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해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연말에는 서울 노원구 중계동 ‘백사마을’에서 노사합동 연탄배달 봉사를 진행했고, 지난 1월에는 한파에 대비해 홀몸 어르신 45가구에 500만원 상당의 전기장판을 전달하고 말벗이 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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