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올림픽]문재인 대통령, 17일 쇼트트랙 일정 소화 ‘격려 차 관람’

2018-02-17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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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오후 평창 동계올림픽 메인프레스센터를 방문, 입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한국 남녀 쇼트트랙 경기 관람 및 격려를 위해 평창동계올림픽 현장을 찾는다.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오후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현장을 취재하고 있는 국내 언론인들과 외신 기자들을 격려하고, 올림픽 자원봉사자 및 대회 관계자들과 만찬을 함께하며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

내외신 기자 격려에는 도종환 문화체육부 장관과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 윤영찬 국민소통수석, 김수현 사회수석이 참석한다.

또 올림픽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자리에는 도 장관과 이희범 평창올림픽 조직위원장,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이 함께 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이어 남녀 쇼트트랙 경기를 관람한다. 문 대통령은 한국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응원할 예정이다.

한국 남녀 쇼트트랙은 이날 오후 7시부터 여자 1500m에 심석희, 김아랑, 최민정이 예선부터 출전하고, 남자 1000m에는 서이라, 임효준, 황대헌이 나서 준준결승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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