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올림픽] 브라이언 오서 “차준환의 강점은 점프와 스피드”

2018-02-16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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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일인 9일 오전 강원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피겨스케이팅 팀이벤트 남자 싱글부문에 출전한 차준환이 연기를 펼치고 있다.[강릉=남궁진웅 기자, timeid@ajunews.com]



피겨스케이팅 선수 차준환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피겨 개인전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자신의 역대 최고점을 경신해 프리스케이팅 출전권을 확보한 가운데 자신을 지도했던 브라이언 오서 코치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끈다.

브라이언 오서는 과거 차준환에 대해 “내 생각엔 차준환이 평창에서 메달을 딸 것으로 보지만 아직 어리다. 스텝 바이 스텝으로 차근차근 올라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차준환의 강점은 스피드와 점프, 스타일이다. 하뉴가 차준환과 비슷한 성과를 올렸고 경기력도 비슷했다. 그래서 난 김연아보다 하뉴와 비슷한 것 같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한편, 차준환은 16일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린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 출전해 기술점수(TES) 43.79점에 예술점수(PCS) 39.64점을 합쳐 83.43점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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