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은 14일 오후 2시부터 오는 20일까지 6일간 '설 前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일본 8개 노선(도쿄, 오사카, 오키나와, 후쿠오카, 삿포로, 가고시마, 미야자키 등)과 동남아 7개 노선(방콕, 대만,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베트남 다낭 등)을 편도 총액 기준 각각 최저 6만9900원부터 9만5900원부터 제공한다.
아울러 설 당일 기내에서는 특별한 이벤트가 마련돼, 즐거운 설 추억을 제공한다. 16일 설 당일 김포-제주 국내선과 인천-방콕, 코타키나발루, 다낭 국제선 일부 편에서는 승무원들이 직접 승객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하고, 덕담이 담겨있는 포춘쿠키를 제작, 제공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온 가족이 한자리 모여 설 연휴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함께 여행하실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특가 이벤트를 통해 연휴를 함께하는 분들과 여행 계획도 잡고, 설 당일에는 하늘 위에서 맞이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통해 설날 분위기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스타항공의 설 연휴(2/15~2/18) 항공편 예약률은 평균 90%이상이다. 현재 잔여 좌석이 남아 있는 노선은 일본 오키나와, 부산에서 출발하는 코타키나발루, 방콕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