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쇼트트랙 대표선수 최민정이 오늘(13일) 단거리 500m 금메달에 도전하는 가운데, 누리꾼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500m 메달 꼭 따주길" "새로운 역사를 써달라" "금메달 가즈아~~" "최민정 화이팅" "쇼트트랙 강국 나라의 모습을 보여주세요" "왠지 최민정선수도 전설이 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평소대로 다치지 말고 하세요" 등 반응을 보였다.
우리나라는 쇼트트랙 강국임에도 그동안 500m와 인연이 없었다. 1998년 나가노 대회에서 전이경이, 2014년 소치 대회에서 박승희가 동메달을 딴 것이 역대 최고 성적이다.
최민정은 스타트가 중요한 500m 경기를 위해 근력을 높이고 체중을 늘릴 만큼 공을 들이며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