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포털 인크루트는 빅데이터 범주화 매칭 기술의 ‘모바일 취업비서 추천’을 런칭했다고 13일 밝혔다.
모바일 취비추천은 구직자가 클릭한 채용공고를 프로파일링해 구직자에게 최적화 된 채용공고를 놓치지 않게 추천해주는 서비스다.
클릭한 채용공고 및 공고간 유사성 등 일정한 구직패턴이 감지되면 이후 새로워진 추천 알고리즘, 즉 취비추천을 통해 이유 있는 공고를 매칭해주는 것으로, 빅데이터 매칭에 범주화 기술을 반영했다. 직종, 경력, 기업규모, 지역 등의 범주별 각각의 변수를 고려해 총 3000여 개의 구직패턴에 대한 범주화가 설정된다. 현재 모바일 전용으로, 웹 적용도 앞두고 있다.
서미영 인크루트 대표는 “양질의 일자리 정보제공 측면에서 본다면 빅데이터 매칭은 여전히 필수로 인크루트의 사명이자 업의 본질인 ‘일과 사람을 연결해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든다’와도 일맥상통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