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G4 렉스턴 휠체어컬링 국가대표 이동차량 지원 ,동계패럴림픽 선전 기원

2018-02-05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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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장애인컬링협회제공 ]

쌍용자동차(대표 최종식)은 다음달 9일 개최되는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 휠체어컬링 국가대표의 훈련 및 이동을 위해 G4 렉스턴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쌍용자동차는 지난 2일 쌍용자동차 플래그십 스토어인 대치 영업소에서 대한장애인컬링협회와 전달식을 가졌으며, 패럴림픽 기간 동안 휠체어컬링 국가대표팀에 G4 렉스턴을 지원하게 된다.

장거리 이동과 훈련 장비가 많은 휠체어컬링 선수단의 특성을 고려해 차세대 프레임과 후륜구동을 기반으로 쌍용자동차의 DNA를 계승한 G4 렉스턴은 Style, Driving, Safety, High-Tech 등 위대한 4가지 혁명(Great 4 Revolution)을 통해 정통 SUV의 본질적인 가치를 지키는 한편 세상의 기대를 뛰어넘는 혁신으로 탄생한 대형 프리미엄 SUV이다.

휠체어컬링 국가대표팀은 이번 차량지원을 통해 부피를 많이 차지하는 맞춤형 휠체어와 훈련 장비를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운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G4 렉스턴의 탁월한 주행성능과 안락한 승차감으로 이천 훈련원과 경기가 열리는 강릉 컬링센터 간 원거리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되었다며, 선수들의 사기 진작을 통해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쌍용자동차는 이처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랑 나눔 활동에 앞장 서고있다.

지난 2011년 노사가 1억 5000 만원을 출자해 설립한 한마음 장학회는 지역사회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매년 평택지역 중, 고, 대학생 50여명에게 소정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사내 봉사동아리 연탄길은 지난 2007년부터 평택연탄나눔은행을 통해 해마다 소외이웃들에게 연탄을 지원하고 연탄보일러 무상수리 및 교체 활동을 펼치며, 정기적으로 독거노인과 지역 사회 무료급식 지원, 이발 및 미용봉사, 생필품 지원 등의 다양한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최종식 쌍용자동차 대표는 "G4 렉스턴 차량 지원을 통해 휠체어컬링 국가대표 선수들이 기량 향상에 도움이 되어 좋은 성과를 거두었으면 한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진정한 사회적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종길 대한장애인컬링협회 회장은 "어려울때 선수들의 안전과 사기진작에 도움이 되어 감사하다며 메달을 꼭 따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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