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

2024-05-22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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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은 다음 달 1일부터 '2024년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 행사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박봉수 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통큰세일을 시작으로 소비 심리 회복을 통해 의정부시 상권이 활력을 되찾아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는 마중물이 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은 물가 상승 등으로 위축된 지역 상권의 소비 심리를 개선하고자 도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 155곳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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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모 사업 선정…지역화폐 소비 촉진 등 진행'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 행사사진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 행사[사진=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은 다음 달 1일부터 '2024년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 행사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재단은 앞서 경기도의 '2024년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 공모 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재단은 공모 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5000만원으로 행사를 열 예정이다.

오는 7월 7일까지 관내 전체 상점가를 대상으로 지역화폐 소비 촉진 이벤트, 의정부 전통시장 온오프라인 할인 및 경품 행사. 공동 마케팅 이벤트 등의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 기간 경기지역화폐 2만원 이상 사용하면 추첨을 통해 일부를 지역 화폐로 돌려주는 페이백(환급) 이벤트를 한다.

또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에서 1만8000원 이상 주문하면 5000원의 할인 쿠폰도 준다.

의정부전통시장 개장 70주년을 기념해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룰렛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특히 온라인으로 의정부전통시장에서 3만원 이상 장 보면 전 품목을 40% 할인해 주고, 사은품도 주는 행사도 운영한다.

더불어 폐막 행사가 열리는 다음 달 15일 행복로에서 관내 전통시장이나 상점가에서 구매한 영수증을 제시하면 무료 체험을 하는 기회도 준다.

박봉수 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통큰세일을 시작으로 소비 심리 회복을 통해 의정부시 상권이 활력을 되찾아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는 마중물이 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은 물가 상승 등으로 위축된 지역 상권의 소비 심리를 개선하고자 도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 155곳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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