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글로벌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향후 2019∼2020년 2년에 걸쳐 기금운용인력을 현재 370명에서 500명까지 늘릴 계획이다.
우선 올해 상반기 중 운용인력 38명을 채용할 방침이다. 연금기금 적립금은 2017년 말 618조원으로 600조원을 돌파했다.
또 국민연금은은 운용직에 대한 처우 수준을 시장 평균(50%)에서 상위 25% 수준으로 개선하기로 했다. 2019년에는 운용직 인건비를 추가로 60억원 확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