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유정복 시장은 강화군 해안도로 4공구(교동대교-창후항) 구간 현장을 방문하고, 이어 군청에서 이상복 군수의 군정업무 및 현안설명을 청취한 후 시민행복 플러스 대화의 장을 열었다.
이상복 강화군수는 군정 업무 및 현안설명에서 여성복지회관 신축 예산 지원, 도시계획조례 개정, 농기계은행 남부분점 신축 예산 지원, 해안도로 4공구 조기착공 지원, 남산 근린공원 조성사업비 지원, 도시계획도로 위임사무 조정 및 시비 지원, 문화재 주변지역 규제완화, 인천관광공사 강화지사 설치, 교동읍성 복원 정비 예산 지원, 인천시 경관조례 경관심의 규제 완화」등을 건의하고 강화군에 대한 인천시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유정복 시장은 “강화군은 인천의 보물이며 미래의 자산이고 희망”이라며 “강화군민들의 진솔한 의견을 수렴하는 소중한 자리였다”고 밝히고 “건의사항에 대하여는 적극적이고 긍정적으로 검토해 강화의 발전을 위한 사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