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의 전산 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해 증권사들의 업무에 차질이 빚어졌다.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5분부터 예탁원의 차세대 시스템 세이프플러스에서 전산 오류가 발생했다. 지난 2011년 오픈한 세이프플러스는 예탁원이 3년간 412억원을 들여 개발한 종합 증권서비스 플랫폼으로, 개통 첫날에도 전산 오류가 발생했다. 예탁원 관계자는 "오후 들어 시스템이 정상화했다"며 "현재 장애 원인을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다.관련기사내년 2Q부터 공모펀드 상장거래…"시장에 새로운 활기 기대"11월 중 HD현대마린솔루션 등 56개사 3억755만주 의무보유 해제 #예탁원 #전산 장애 #세이프플러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윤동 dong01@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