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앤올룹슨,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2종 출시

2018-01-29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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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앤올룹슨의 베오플레이 H9i 내추럴. [사진=뱅앤올룹슨 제공]


뱅앤올룹슨의 브랜드 '비앤오 플레이'가 무선 노이즈 캔슬링(ANC) 헤드폰 ‘베오플레이 H8i’와 ‘베오플레이 H9i’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전작 '베오플레이 H8'과 '베오플레이 H9'에서 기능과 디자인을 업그레이드 했다.
H8i는 ANC 기능이 추가됐으며, H9i는 기존의 ANC 기능을 확충한 하이브리드 ANC가 적용됐다. 300-800Hz의 중역대의 소리를 더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특히 베오플레이 H9i는 새로운 '베이스포트'로 좀 더 파워풀한 저음을 구현한다.

또 ‘트랜스퍼런시 모드’가 모두 적용돼 음악 청취 중에도 외부 소리를 듣는 것이 가능하다. 블루투스 4.2 버전을 지원하며, 베오플레이 애플리케이션의 ‘톤 터치’ 기능을 통해 사용자 취향에 맞춰 청음 환경을 설정할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재생 시간도 늘었다. 특히 H8i는 블루투스 및 ANC 기능을 켠 상태로 30시간까지 재생이 가능하다. 근접 센서를 통해 별도의 버튼 조작 없이도 헤드폰을 벗으면 자동으로 플레이가 멈춰 불필요한 배터리 소진도 방지했다. 

컬러는 두 제품 모두 블랙(Black)과 내추럴(Natural) 2가지고, 가격은 H8i가 59만원, H9i가 69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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