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미래재단, '2018 겨울희망나눔학교' 후원

2018-01-29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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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MW 미래재단 제공]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와 함께 ‘2018 겨울희망나눔학교’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희망나눔학교’는 방학 중 돌봄이 필요한 위기가정 아동에게 점심 식사와 함께 다양한 특기교육 및 야외활동, 놀이체험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BMW 미래재단은 2012년부터 매년 후원활동에 참여해 현재까지 약 4만명의 아동들을 후원했다.
이번 겨울희망나눔학교는 지난 8일부터 26일까지 전국 150개 초등학교 아동 2900여명을 대상으로 열렸다. 참여 아동들의 정서적, 신체적인 안정과 발달을 돕고 사회성을 높여주는 상황별 맞춤형 놀이 프로그램 등 교육 및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일례로 ‘우리가 꿈꾸는 미래-어린이들이 살기 좋은 세상 만들기’라는 주제로 어린 학생들이 직접 토론과정을 거쳐 만들어낸 광고 포스터 공모전을 진행했다. 

BMW 미래재단은 또한 중학교 진학을 앞둔 총 100명의 학생들에게 교복 지원금도 전달했다.

한편, BMW 미래재단은 2011년 BMW 그룹 코리아와 8개 딜러사가 함께 설립한 비영리 재단법인이다. 지방 분교나 산간벽지 지역 아동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를 운영하며, 수도권 지역 소외계층 아동 및 복지기관을 대상으로 무료 수업과 왕복 버스, 중식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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