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카타르 경제실무단이 스마트팜 등 농업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해 27일 한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한은 지난해 윤석열 대통령의 카타르 방문에 이어진 후속 조치로, 양국은 지난해 10월 스마트팜 협력 양해각서(MOU) 개정과 협력방안 구체화를 위해 국장급 실무위원회를 설치한 바 있다.
카타르 경제실무단은 자치행정부 식량안보국 마수드 자랄라 알마리 국장을 수석 대표, 농업분야 투자 전문 공공기관인 하사드푸드(Hassad Food)와 카타르개발은행(QDB)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다. 카타르 측은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스마트팜 혁신밸리(김제)를 포함해 농촌진흥청, 스마트팜 수출기업 등 다양한 현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27일에는 한국의 스마트팜 현황 및 주요정책을 카타르 측에 소개하고 제1차 스마트팜협력위에서 다루었던 의제들의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간담회 후 편성된 기업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카타르 측과 투자협력 논의도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만 농식품부 농식품혁신정책관은 "카타르 경제실무단의 관심이 케이(K)-스마트팜의 수출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외 정부와 협력 논의를 더욱 구체화하겠다"며 "기업 진출 확대를 위한 수출 지원 정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카타르 경제실무단은 자치행정부 식량안보국 마수드 자랄라 알마리 국장을 수석 대표, 농업분야 투자 전문 공공기관인 하사드푸드(Hassad Food)와 카타르개발은행(QDB)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다. 카타르 측은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스마트팜 혁신밸리(김제)를 포함해 농촌진흥청, 스마트팜 수출기업 등 다양한 현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27일에는 한국의 스마트팜 현황 및 주요정책을 카타르 측에 소개하고 제1차 스마트팜협력위에서 다루었던 의제들의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간담회 후 편성된 기업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카타르 측과 투자협력 논의도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만 농식품부 농식품혁신정책관은 "카타르 경제실무단의 관심이 케이(K)-스마트팜의 수출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외 정부와 협력 논의를 더욱 구체화하겠다"며 "기업 진출 확대를 위한 수출 지원 정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