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경제실무단, 27일 방한…스마트팜 협력 등 논의

2024-05-26 11:00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26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카타르 경제실무단이 스마트팜 등 농업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해 27일 한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카타르 측은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스마트팜 혁신밸리(김제)를 포함해 농촌진흥청, 스마트팜 수출기업 등 다양한 현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27일에는 한국의 스마트팜 현황 및 주요정책을 카타르 측에 소개하고 제1차 스마트팜협력위에서 다루었던 의제들의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 글자크기 설정

농진청, 스마트팜 수출 기업 등 현장 방문 예정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5동 농림축산식품부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5동 농림축산식품부.[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26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카타르 경제실무단이 스마트팜 등 농업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해 27일 한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한은 지난해 윤석열 대통령의 카타르 방문에 이어진 후속 조치로, 양국은 지난해 10월 스마트팜 협력 양해각서(MOU) 개정과 협력방안 구체화를 위해 국장급 실무위원회를 설치한 바 있다.

카타르 경제실무단은 자치행정부 식량안보국 마수드 자랄라 알마리 국장을 수석 대표, 농업분야 투자 전문 공공기관인 하사드푸드(Hassad Food)와 카타르개발은행(QDB)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다. 카타르 측은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스마트팜 혁신밸리(김제)를 포함해 농촌진흥청, 스마트팜 수출기업 등 다양한 현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27일에는 한국의 스마트팜 현황 및 주요정책을 카타르 측에 소개하고 제1차 스마트팜협력위에서 다루었던 의제들의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간담회 후 편성된 기업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카타르 측과 투자협력 논의도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만 농식품부 농식품혁신정책관은 "카타르 경제실무단의 관심이 케이(K)-스마트팜의 수출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외 정부와 협력 논의를 더욱 구체화하겠다"며 "기업 진출 확대를 위한 수출 지원 정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