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25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가진 '2017년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에서 권역별 책임경영 체제로 수익성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권역별 책임경영 체제를 도입하면 본사에서 관리하던 판매 생산 손익을 각 권역에서 독립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또한 판매 목표 관리 기준을 출고에서 도매로 전환키로 했다. 기아차는 권역별 책임경영 체제를 도입함으로써 외부 환경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재고 관리 및 수익성 관리를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관련기사개미가 '손절'한 현대·기아차 외국인이 샀다…"앞으로도 오른다"현대차그룹, 시총 100조 시대 열었다...글로벌 완성차 시총 톱 5 진입 #경영 #기아차 #컨콜 #실적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