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공주지점 임희성 영업부장이 다시 한 번 '자동차 판매왕'에 등극했다. 현대차는 2017년 판매 우수자 10명의 명단을 22일 공개했다. 공주지점에 근무하는 임 부장은 작년 한 해 동안 443대를 판매해 9년 연속 최다 판매직원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임 부장은 지난 2001년 8월 입사 이래 누적 판매 5085대를 기록했으며, 이는 평균적으로 환산하면 매월 25대를 판매한 수치다.
그는 "2017년 한해 목표를 ‘초심으로 돌아가자’고 세워, 신입사원이라는 생각으로 진심을 다해 고객 한 분, 한 분을 만나려고 노력했던 것이 좋은 결과의 비결인 것 같다”며 “좋은 상을 받게 된 것은 모두 고객 분들 덕분이라고 생각하며, 올해도 고객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