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송되는 tvN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마지막회에서 제혁(박해수)은 심각한 표정으로 "제가 해결합니다. 제가 정리해요"라고 말한다. 이 말에 유대위(정해인)는 "뭘 정리해요 형. 하지 마. 다 왔어요 진짜"라며 말린다.
염반장(주석태)은 제혁에게 '몸으로 갚아. 밤 12시에 소각장에서 보자. 혼자 오라고'라고 적은 쪽지를 보내 만나게 된다.
또 징벌방에 갇힌 법자(김성철)가 눈물을 흘리는 모습에 이어 제혁이 "나 야구 그만둬도 옆에 있을 거지?"라며 지호(크리스탈)에게 말하는 듯한 목소리가 담겨 궁금증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