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이 오는 18일부터 국제선 항공권을 최대 99% 이상 대폭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에어서울은 18일 오후 2시부터 24일까지 정기 세일 이벤트 '사이다 특가'를 실시한다.
신년을 맞아 사이다같이 속 시원한 파격 할인 항공권으로 소비자들의 답답함을 풀어주자는 취지로 마련된 이번 '사이다 특가'는 에어서울의 14개 국제선 노선 항공권을 이제까지 없었던 파격적인 할인가에 판매한다.
편도 총액 기준 일본 △동경 4만1100원 △오사카 3만9900원 △히로시마 3만5900원 △시즈오카, 다카마쓰, 요나고, 도야마, 나가사키, 구마모토 3만7900원부터이며, 동남아·괌 노선은 △코타키나발루 4만8700원 △홍콩 4만6300원 △씨엠립 5만8700원 △보라카이 5만7500원 △괌 8만5100원이다.
특히, 특가임에도 수하물 무게는 변함이 없다. 일본, 동남아 노선은 15kg, 괌 노선은 23kg까지 가능하다.
여행 기간은 오는 3월 25일부터 10월 27일까지며, '사이다 특가'는 에어서울 홈페이지 회원 한정 이벤트로, 구매 전 회원가입을 해야한다.